2017. 10. 03

 

원래 2일차는 일어나자마자 왕궁(The grand place)를 갈려고 계획을 했었는데, 이 날 국왕식 발인 행사로 10월 한달간 왕궁에 입장이 불가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몽키트래블 측에서 메일을 받고 알아 스케줄 조정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쯤 되면 나 몽키트래블 홍보해주는 블로그 같다...;;;;

 

 

 

 

 

이 메일을 보고 다급히 다른 투어를 할 건지 아니면 호텔에서 놀껀지 고민하였습니다. 그런데 방콕에 왔으니 다른 투어를 하는게 좋을 것 같아서 담넌사두억 시장 + 기찻길 옆 투어를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담넌 사두억 시장 투어는 홍익여행사 라는 업체쪽에 신청하였습니다. 여기는 한사람당 투어비가 350B로  내가 투어 예약할 당시 1바트가 36원으로  바트 환율이 높을 때여서 비쌌지만, 다른 투어 회사보다 저렴하여 홍익여행사쪽에 신청하였습니다. 홍익여행사는 투어가 저렴한 만큼  호텔쪽에 픽업이 가능 한 곳에서는 픽업을 하고, 투어가 끝난뒤에 호텔에 내려주지 않고 , 카오산로드에 해산하는 방식입니다. 하루투어나 반나절 투어가 끝나고 바로 호텔에 가서 쉬고 싶은 사람은 몽키트래블이나 태초클럽 업체에 예약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홍익여행사 쪽에서 6: 30 쯤에 픽업을 하기로 하여 일찍 일어나 조식을 먹고 로비에 가니 투어하는 사람이 왔습니다. 이 날은 담넌사두억 시장을 먼저 가지 않고, 기찻길 옆 투어하기 위해 매끌렁 시장에 먼저 갔습니다.

담넌 사두억 시작 + 기찻길 옆 투어는 상황에 따라 가는 순서가 다르다는것을 참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매끌렁시장에 도착하였는데 여기가 시장인가? 당황하였다.... '그냥 도로인데..' 근데 어디가 기찻길이 있고 시장이 어디있지? 생각하고 있을때 가이드가 따라오라고 하면서 골목길을 갔습니다. 골목길을 지나보니 조그마한 시장이 나왔습니다.

  

 

 

  

 

 

  

 

  

 

 

비가 오다가 말다 했지만, 한번쯤 체험을 해도 좋은것 같습니다. 그런데 단독 투어가 아니여서 다른관광객과 현지인들이 많아  부딪히거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간이 짧아 아쉬운 부분은 있습니다.  그리고 시장이 기찻길 바로 옆이여서 기찻길 위에 지나가면서 구경해야 하며, 기차가 지나가는 것을 보기 위한 곳이 없어서 아무 상점안에 기차를 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기차를 보러 오는 관광객들이 상점안에 들어가면 여기서 기차를 볼 수 없다고 다른데로 가라고 쫓아내는 상인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투어하러 갔다가 현지인들 행동마음만 상할 수도 있으니, 기차를 편안하게 보고 싶으면 기차가 오기 전 상점안에 들어가서 아이스크림 하나 사먹고 기차가 지나가는 것을 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생선가게안에 들어가 기차가 지나가는 것을 보기 위해 오는 다른 관광객들 사이에서 뒷머리만 볼 수 있습니다.

 

매끌렁 시장에서 기차투어를 마치고 담넌 사두억 수상시장에 갔습니다. 매끄렁 시장에서 담넌 사두억 수상시장 까지 약 20~30분 정도 거리이기 때문에 가까운 곳입니다. 담넌사두악 수상시장에 가니 가이드가 150B를 내면 보트를 타고 수상시장 구경이 가능하다고 먼저 안내를 합니다. 우리는  보트를 타고 가는 것까지 예약을 했는데 뭐지? 순간 당황하였습니다. 가이드한테 우리 보트 타는거 예약되지 않았는냐고 물어보니 그건 자기네는 모르고 타고 싶으면 150B 내고 타야한다고 말만 하는데 ....  보트 비용 또 내야 하나?  그런데!!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게 충분히 담넌사두억 수상시장에서 투어를 마치고 정해진 시간에 오면 가이드가 보트를 태워줍니다. 그러니 처음에 수상시장 보트 타고 싶으면 돈 내라고 할 때 걱정안해도 됩니다. 충분히 수상시장에서 놀고 오면 보트 탈 수 있으니 당황하지 말고 수상시장에서 구경하고 오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에 사람들이 보트를 타려는 사람들이여서 분위기에 휩쓸려 돈 내고 타지 않아도 됩니다!!!!

 

정말, 정말 수상시장 구경하고 가이드 만나는 시간에 오면 됩니다!!!

 

 

 

 

 

 

 

수상시장안에 구경하면서 뱀이랑 조그마한 원숭이 동물도 보았습니다. 여기서 원숭이랑 사진 찍는 것도 돈이여서 같이 찍고 싶은 사람은 추천하지만, 가격이 비싸지 흥정하고 사진을 찍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구경하다보니 너무 더워서 100B 코코넛 아이스크림 하나 사먹고^^

수상시장 돌아다니면서 이것저것 보다가 가이드 만나는 곳에 다시 가니 보트를 타는데 같이 오는 사람이 몇 명인지 물어보고 보트안에 사람들을 배분하여 타게 했습니다.

 

 

 


보트 타자마자 빠르게 가는데 스릴있으면서 재미있었습니다. 보트를 다타고 다른곳에 내려 주는데 우리가  내렸던 곳이 아니여서 또 한번 당황;;;;  가이드가 우리 버리고 가는거 아니냐 라는 온갖 잡생각을 하면서 보트를 타고 오는 사람들을 보면서 우리랑 같이 투어했던 사람들이 있는지 내렸던 곳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10분정도 시간이 흐르자 투어했던 사람들이 오고 보트에 내렸던 곳에서 투어하면서 탔던 차량이 와 그것을 타고 투어를 마무리 했습니다. 투어하면서 느낀점은 담넌사두억 수상시장에 파는 물건들은 엄청 엄청 비쌉니다!!  가격이 얼마인지 파악하는게 좋고, 상인들이 딜을 하겠지만 다른곳에 비해 비싸다. 그냥 가격이 어느정도 선인지 파악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이드가 배를 타라고 처음부터 권유할때 당황하지 않아도 됩니다. 왜냐하면 가이드가 몇 시에 다시 만나자고 할 때 그 때 배를 타기 때문에 분위기에 휩쓸려서 타지 말것!!! 반나절 투어로 한 번쯤 경험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사다난 했던 인천공항 출국을 마치며 타이항공 비행기에 입성하였습니다. 명절에 나가는 사람이 많아서 비행기안에는 사람들이 가득찼으며, 비행기가 뜨자 마자 승무원들이 기내식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기내식을 주기전 승무원들이 간단한 스낵을 주며 기내식에 기대감을 가지면서 스낵을 먹었습니다. 아몬드 땅콩인데 짭잘하여 맥주나 와인에 먹기 적합하도 생각이 들어 나는 와인과 함께 먹었습니다.

 

 

 

기내식이 치킨과 씨푸드 음식이였습니다. 타이항공안에 한국 승무원도 있으며, 태국 승무원이 있어 간단한 의사소통을 하기에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승무원이 우리에게 치킨과 씨푸드중 무엇을 먹을 건지 물어보았습니다. 우리들은  치킨으로 첫 기내식으로 시작하였습니다.

 

 

 

 

기내식을 먹으면서  방콕에 빨리 도착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여행 출발 할 때 비행기 안에 있는 5시간 30분이라는 시간이 금방 가고, 수완나폼 공항에 새벽에 도착하였습니다. 출국하는 심사를  가는 곳은 널널해서 사람들이 없을 줄 알고 가벼운 마음으로 출국심사하는 것을 갔는데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새벽이여도 수완나폼 공항에 사람들이 북적북적하며, 꼬부랑 글자를 보면서 내가 방콕에 도착했다는 것을 다시한번 실감하였습니다. 출국심사가 늦어도 기분은 좋습니다.    방콕이니까~

 

 

 

 

새벽에 공항을  도착하여, 호텔에 가기에는 늦은 시간이며 대중교툥도 없기 때문에 몽키트래블에 예약한 투어 차량으로 호텔로 갔습니다. 르메르디앙(Le merdien bangkok)호텔 로비에 도착하자 마자 체크인(check-in)하고 내일 투어를 하기 위해서 숙소에 들어가서 잠깐 쉬었습니다.

  

 

 

  

 

 

 

  

 

 

  

 

 

트리플 룸으로 예약한 곳을 보니,  캐리어 3개를 열고 돌아다니기에 좁지 않는 공간입니다. 룸 컨디션이 좋으며, 화장실이 안좋은 호텔도 있지만, 여기는 화장실도 깔끔하며, 샤워실과 화장실 및 욕조가 분리되어 좋았습니다. 이틀동안 투어가 빡세여도 편하게 잠들었으며, 조식도 훌륭하였습니다. 여기는 조식이 유명하다고 들었지만, 유명한 만큼 맛도 맛있구, 다양한 음식들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음료를 커피랑 티를 선택하면 커피는 많이 씁니다. 우유로 쓴맛을 중화한다고 했지만 그래도 커피 맛이 쓰다... 쓴 커피를 먹고 싶으면 추천하지만, 티를 먹거나 조식에 나오는 음료수 먹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2017.10.02 (1일차)

올해 추석은 최대 휴무일여서 뉴스에서도 인천공항에 출국하는 사람들이 많아 출국시 2시간전에 출국 준비를 하라는 

방송을 해주었습니다. 우리도 저녁 9시 20분 비행기이지만 출국하는 사람들이 많아 일찍가라는 블로그와 뉴스소식을 들었기 때문에, 점심을 빨리 먹고 일찍 인천공항에서 도착하여 기다리자는 생각으로 1시쯤에 출발하였습니다.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순간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는 모습에 너무 놀라면서 한편으로 일찍 오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들 우리처럼 생각을 했는지 일찍이 의자에 누워 기다리는사람들과 인천공항 기둥벽에 매미처럼 붙여 있는 사람들..

배터리를 충전하는 곳에 다같이 모여 각자의 핸드폰을 충전하면서 비행기 수속을 기다리는 사람들과 출국수속을 밟는 사람들을 보면서 나도 휴일에 놀러가는 사람들 중의 한명이라는 소속감을 들게 해준 인천공항입니다.

 

빈 공간에 가서 각자 할일을 배분하면서 인천공항을 누비였습니다.  놀러 가서 사용해야 하는 공동경비 비용에 대한 돈을 환전하고, 나는 출국수속을 몇시 부터 어느 게이트에서 하는지 일을 하고 왔습니다. 그런데 일찍 오면 뭐하나.... 막내동생 여권 유효 기간이 3개월밖에 남아 있지 않았습니다.  맙소사.... 방콕입국시 여권 유효 기간은 최소 6개월인데..... 가서 입국수속시 문제가 되지 않기 위해 인천공항 안에 있는 인천공항 외교 통상부 영사 민원 서비스 센터로 바로 달려가서 신청하라고 했습니다. 인천공항 외교 통상부 영사 민원 서비스 센터는 출국장인 3층에 있습니다. 

 

내가 게이트를 다 찾고 엄마가 있는 쪽으로 가는데 동생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언니, 여기 사람 진짜 많아 여기로 와야 할 것 같은데?.." 난 그 말을 듣고 설마 못가겠어?라는 생각과 티켓을 다시 사야 하나 하는 불안감을 안고 인천공항 영사 민원 서비스 센터로 갔습니다. 거기에도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동생이 나한테 "나 여기서 1시간 정도 기다리면서 막내동생은 여권사진 찍는 동안 줄은 그대로다. 혹시 여권 못만드는거 아니야?" 라는 불안감을 나에게 내비추었습니다. 그 때 시간은 오후 3시쯤이여서 "우리 아직 6시간 남아 있오.  우리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일찍 오길 잘했다. " 라는 말로 서로에게 불안감을 없애면서 다독였습니다.

 

이 날 영사 서비스 센터는 초반에 한 사람이 응대하고 한사람이 여권을 발급해주고 있어서 오래 걸렸습니다. 그러니 내 뒤쪽에 있던 사람은 6시 비행기인데 일찍 와도 여권 발급하는게 기본 1시간 걸리다고 하니 포기하고 짜증을 내면서 출국하러 간 사람도 있었습니다. 휴일이니 사람들이 몰려 있을 꺼라는 생각을 안하는 것이였나? 영사 민원 서비스 센터!!!!

나중에는 2사람이 더 와서 좀 더 수월하였지만, 막내동생도 4시 30분에 긴급 여권을 신청하였습니다. 여권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은 6시여서 그 때 오라는 말을 듣고 여권에 대한 걱정을 사라 졌습니다. 이 때 우린 다시 한번 일찍 오길 잘했다면서 스스로 칭찬하면서 6시까지 있을 카페에 찾아서 기다렸습니다. 카페를 가는 동안 070으로 전화가 왔습니다.

나는 070은 대출 번호이고, 신청하라는 것인줄 알고 거부 하는데 다시 또 오는게 아닌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전화를 받았는데 몽키트래블에서  온것이였습니다. 몽키트래블 쪽에서 내가 픽업하는 시간을 보고변경을 해주었으면 좋겠다고 전화였습니다. 즉, 우리가 여행하는 기간동안 국왕 서거기간이여서 한달동안 왕국 출입이 불가하며, 서거기간 동안 사람들이 몰려 이동하는 시간이 오래 걸릴수도 있어 비행기를 놓칠 확률이 높으니 변경을 하면 좋겠다는 전화였습니다. 몽키트래블 쪽에 픽업 신청만 했는데 픽업시간을 보고의 비행 시간을 보면서 스케줄 조정 해주는 몽키트래블 회사.... 너무 감동이였습니다.  난 무조건 "오랫동안 회사를 운영하였으니 동의할께여"는 말과 함께 스케줄 조정에 대해 가족들에게 전달하였습니다.

 

 

 

 

   카페에 들어가 커피와 스낵을 간단히 사먹으며, 막내동생 여권을 찾는 것을 기다렸습니다.  오후 6시가 되자마자 막내동생에게 여권을 가지고 오라고 하여 여권을 다시 만들고 출국 수속을 밟았습니다.  방콕 티켓팅이 나오는 기계소리를 들으면서 드디어 방콕에 간다는 설레임을 갖고 출국 수속을 마쳤습니다. 마무리한 기념으로 찍은 다섯개의 여권과 비행기표!!

 

 

 

 

 

출국하기전에 다사다난 했던 인천공항~ 방콕에서는 하루에 한번씩 사건이 나오지 않길 기도하며 방콕으로 출발합니다.

 

 

 

 

 

 

 

 

사이판을 갔다온지 벌써 2주일이 지났다....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다 ㅜ
이번 추석 가족여행도 블로그에 올리지 못하고 있고...ㅜ
블로그를 써야 하지만 귀차니즘이 많은 나;;;...
선생님과 같이 간 사이판 기념품 먼저 올리면서 하나씩 해야지..

 
내가 산 품목들 사진만 봐도 많다... ㅜ

거의 대부분 선물이기 때문에 내꺼는 없지만 사이판을 가면 꼭 사야 할것이 있습니다.

바로 고디바!!

 국내에 팔지  않으며 직구로 사도 엄청 비싸다!

 
프레즐 모양으로 구성 되어 있으며 짭잘한 맛이 있어 중독이 크다

그리고 고디바 초콜렛들 ~ 많이 사갈수록 좋습니다. 
국내에서 사먹으려면 비싼데 사이판에서 엄청 나게 쌉니다.!

다양한 스팸들도 샀느데 아직 다 먹지 못했습니다...ㅡ.ㅡ
여기서 파는 스팸은 우리가 판매하는 큰거가 사이판에는 기본으로 판매합니다.
역시 미국이야!!!  사이판에서 보통 먹는 통조림이 우리나라에  large 사이즈!!
스팸 종류 중 Lite는 먹어 봣는데 우리가 먹은 스팸처럼 짭잘한 맛은 약하지만 흰밥에 먹기에 충분합니다. 


바나나칩 짭잘하먼서 맛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7d망고 간식으로 먹기에 맛있습니다.


이번 여름휴가는 같이 일하는 선생님들과 놀러가기로 계획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7월말 8초는 휴가시즌으로 정말 극성!! 입니다.
국내 여행 가는 것도 3박4일 계획할 경우 최소 기본 100만원 그럼 그 돈으로 해외 여행으로 가서 먹고 노는게 더 이익일 꺼라는 생각으로 비행기를 검색하면 비행기값이 기본 60만원부터 시작이라고 하네요.휴가라는 것이 원래 돈을 쓰면서 노는 거지만, 놀다가 오히려 한달 생활비를 한번 더 쓰다가  카드 인생으로 될것 같아서 이번 여름 휴가 선생님과 놀러 가는 것을 포기하였습니다.
그 대신 여름휴가 기간에 선생님과 놀지 않고, 주말을 이용하여 평일 하루빼고 3박 4일로 여름휴가 대신 놀러가는 것으로  계획을 수정하였습니다.
3박4일로 저렴하게 갈 수 있는 곳은 일본, 중국 , 동남아시 지역을 찾다가 우연하게  그 지역보다 저렴하게 나온 비행기를 찾아서 바로 예약하였습니다.
바로  사이판(sapian) 입니다.

추석이 끝난  둘째주에는 대부분 직장인분들은 복귀를 하기 때문에 이 주에는 여행을 하러 가는 사람의 빈도수가 줄어듭니다. 그러다보니 항공사 측에사도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이 많았습니다.  제주항공으로 목요일날 오후 비행기로 출발하고 일요일날 귀국하는것으로 정하여 목요일 저녁에 일을 마치고 금요일 하루 빼고 가는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왕복으로 322,400원으로 가는 것이 나에게 있어서 이득이다. 하지만 나보다 비행기 특가를 잘 찾는 사람들은 보통이라고 생각하겠지만 나와 선생님은 만족하니 그걸로 충분하엿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해외 여행가는 것은 시간과 비용이 들기 때문에 한번 간곳은 한번 가는 것에 만족을 하지 왜 갔던 곳을 또 다시 가냐고 묻는 다면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같은 장소에 다른 사람과 갔을 때 보여지는 시야와 느낌

우리도 같은장소를 여러번 가도 애인이랑 갔을때와 친한친구나 동료랑 갔을 때 느낌이 다르며,  같은 장소일지라도 상대방에 따라 달라지는 우리들의 행동과 말투로 인하여 같은장소여서 보여지는 느낌 다릅니다.
그러기 때문에 나는 말하고 싶습니다. 같은 장소여도 다시 가고 싶다고요.
사이판은 2번째 여행이지만 가보지 못한곳이 많이 있어서 기대가 됩니다. 그 이유는 가족여행으로 작년 8월에 갔을 당시에  태풍이동경로가 사이판쪽으로 와서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하여 사이판하면 대표적인 관광지인 마나가하섬을 가지 못하였습니다. 마나가하섬은 조그마한 섬이고  사이판에서 가까워 내가 보기에는 갈 수 있을 거라 생각했었습니다. 내가 국내 외도 투어 당시에 간접 태풍으로 인하여 외출을 자제하라는 뉴스를 봤었지만, 그 당시에 패키지하는 투어 회사측에서 바람만 부는 것이기 때문에 괜찮다고 우리는 패키지로 외도를 간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이판은 태풍의 이동경로를 주시하면서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하여 모든 투어들을 취소하고 환불 해주었습니다. 내가 사이판에 5일동안 머무르는 동안 바람이 부는 정도였지만 마나가하섬을 들어 가지 못하였습니다. 어떻게 보면 외도 섬 갔을때가 더 바람이 불고 비도 많이 왔는데  마나가하섬을 들어가지 못하여 아쉬었지만 한편으로는 이익보다는 안정에 대한 중요성을 보여준 모습에 다르긴 다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번 여행은 가족여행이 아닌 선생님과의 여행으로 가족들이 하고 싶은 것들을 해주면서 여행을 하여 나만의 시간 없이 갔었지만, 각자 서로 하고 싶은 것들을 하고 각자 자기만의 시간을 가지며 여유 부릴 수 있기 때문에 가족이 아닌 다른 사람과 여행에 들뜨며 기대가 됩니다.
올해 10월은 해외 여행 2번이나 가서 재정적으러 타격이 커 당분간 생활비를 쪼개면서 여행경비를 모으겠지만 돈의 걱정보다는 여행의 즐거움으거 가는 것이기 때문에 만족을 느낍니다.


웨돔에 저렴하고 양이 많은 맛집 발견하여 작성합니다.!!
일산 웨돔에 올리브영 2층에 있는 곳입니다.!!
그곳은 마음식당
마음식당에 의미는 마음을 배부르게 하는  해준다는 의미로 지어진 곳입니다.
여기는 양식 일식 한식 중 한식이며 일명 집에서 먹는 가정식밥집입니다. 
메뉴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요즘 식당에서 먹는 가격이랑 비슷하며 직장인들이 먹을때 많이 나오나 궁금해 하면서 나랑 엄마는 
순두부와 제육볶음 문!
 식당집 내부 인테리어 찍으면서 기달리며 내부 분위기를 봤는데 모든게 깔끔하고 여자들이 좋아하게끔 인테리어가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그렇게 한 몇분이 흘러 엄마랑 내가 주문한 음식들이 나오는데.....
어라?! 양도 많고 괜찮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이유는 반찬들이 3-4가지가 아니라 무려 5가지 이상 !!!
또한 반찬을 다먹으면 사장님께서 오셔서 "반찬 리필 해줄까요?" 라는 말을 하는데
이런 곳은 반찬들도 추가로 비용을 내는줄 알았지만 걱정은 No ! No!
반찬은 무료로 줍니다!!!




제육볶음 경우 살짝 매콤하다고 말씀하셧는데 괜찮았습니다.
매운것이 아니여서 그런가??
매콤하다랑 맵다는 것의 차이가 있는건가??
제가 잘 모르니 이 글을 보고 댓글로 답변해 주시거나 찾아 봐야 겠습니다.


여기 사장님께서는 너무 친절하시고 엄마랑 내가 필요하는 부분에 대해서 재빨리 캐치하는 부분에 너무 감동먹었습니다.

난 엄마에게 친구분들이랑 여기와서 먹으라고 하니 아줌마들은 밥먹고 수다 떨어서 사장님께 피해본다고 안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식당의 회전률을 본건가?!!!


결론적으로
여기 마음식당은 테이블이 많지 않아 정말 밥만 먹거나 가정식 집밥을 원하시는 분
또는 데이트 하면서 분위기 내고 싶은 커플에게 추천 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진상고객 땜에 사장님이 힘들어서 페업을 하지 않았으면 나의 소망......
는 웨스턴 돔 올리브영 2층  에스컬레이트 타고 올라오면 바로 오른쪽에 있습니다.


6박 8일 여행일정 계획하기


2017. 10. 02 (1일차) INCHEON - Departure & Bangkok - Arrival

1. 방콕 공항에서 숙소까지 콜벤 불러서 가기

    호텔 : Le Meridien Bangkok(르메르디앙 방콕)

2017. 10. 03 (2일차) Bangkok - 'Khaosan Rd, The Grand Palace'

A.M 9:00 왕궁 관광하기 (입장료 : 500b)

           왕궁 가는 방법 : 쌈안 역에서 지하철을 탐싸판 탁신역 1번출구 수상보트 타고 타 창 (Tha Chang)선착장 내림

P.M 1:00 점심 먹시 카리샤(KAISA), 마사지 받기

P.M 2:00 위만멕 궁전 및 아난다사마콤 궁 구경하기

P.M 3:00~6:00 자유시간

P.M 6:00 더 테크에서 저녁 먹으면서 야경 보기

더 테크 가는 방법 : 사판탁신역에서 사톤 선착장 8번 선착장 타 띠엔에서 내림 선착장을 나오면 바로 정면에 왓포가 보임 길을 건너지 왓포 건너감 골목이름은 쏘이 빳녹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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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4 (3일차) Bangkok - Kanchanaburi River Tour

    깐자나부리 투어

A.M 7: 카오산의 홍익여행사 앞에서 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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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 투어가 끝난 후 해산은 카오산에서 하시게 됩니다.) 

A.M 9:30 - 연합군 묘지 방문

A.M 10:00 - 전쟁 박물관(입장료 40바트 별도), 콰이강의 다리

A.M 11:30 - 죽음의 철도 기차를 타고 남똑 역으로 (기차삯 100바트는 별도)

P.M 1:00 - 점심 식사

P.M 2:00 - 코끼리 캠프로 이동, 코끼리 트레킹 30, 뗏목 타기 30

P.M 3:30 - 사이욕 노이 폭포

P.M 4:30 - 방콕으로 출발

P.M 7:00 카오산 도착, 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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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0. 05 (4일차) Bangkok - Krabi

A.M 6:30  체크아웃

A.M 8:00 방콕끄라비

           수완나폼 공항으로 가기

A.M 9:20 끄라비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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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0. 06 (5일차) Bangkok - Krabi


홍섬투어


2017. 10. 07 (6일차) Bangkok - Krabi


에메랄드 폴, 정글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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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0. 08 (7일차 Krabi - Bangkok

A.M 10: 10 크라비

A.M 11: 30 방콕 도착

            방콕 수완나품 공항

            아오낭비치 => 공항셔틀버스(150) => 끄라비공항 => 타이항공 => 방콕 수완나품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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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이후....   짜투작 시장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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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0. 09 (8일차Bangkok - Incheon

A.M 10: 45 방콕에서 출발




Prologue...다시 태국의 관광지 방콕(Bangkok)으로 가다


매년 명절때마다 가족여행으로 해외로 갔습니다. 2017년 추석은 길고 공휴일도 같이 겹쳐 있어서 유럽으로 여행갈려고 했지만 공휴일이 길어 나와 같은 생각으로 여행을 갈려는 사람이 많아 비행기 값이 너무 비쌌습니다......이코노미석이 비즈니석 금액이라니!!!! 5명이 가기에는 비싼 비행기값으로 포기하고 가족끼리 첫 여행 갔던 방콕으로 비행기를 예약했습니다. 비행기 티켓을 2016년 10월 약1년전에 예약했을때에도 비쌌는데 오늘 다시 가족끼리 여행 가는 날짜로 비행기 티켓을 보니 더 오르는 것을 보고 나름의 위로를 받지만 평소에 특가로 가는 사람들에 비해 비쌉니다. 역시 돈은 많고 평일에 일을 하지 않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비행기 티켓...직장인에게는 유일한 휴일에 가기에는 너무 비싸는 비행기값.....

그래도 이미 결제 했으니 긍정적인 생각으로 이 글을 씁니다.4년전에 방콕 여행을 갔을 때에는 부모님은 일때문에 방콕 입국이 달라서 방콕 여행을 날짜 투어일정에 맞추어서 여행을 하여 서로 투어 한 곳이 다릅니다. 난 이미 그 전에 갔기 때문에 갔던 곳이지만 가족은 아니였습니다. 그래서 이번 2017년 방콕 여행은 한사람이 갔어도 다른 사람이 가지 못한 곳으로 관광하며, 방콕이외에 다른 곳에 투어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방콕에만 머물지 않고 끄라비도 갈 예정입니다. 태국의 대표는 방콕이지만 방콕의 매력이 없는 끄라비도 가며 힐링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이번 여행은 "태국 가족여행 마무리"라는 주제로 시작합니다. 4년전에 갔던 방콕이 이제는 어떤 모습으로 변했을까 아니면 그대로 일까 기대하며 2017년 추석 명절에 갈 계획을 하나씩 계획하며 글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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