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 했던 인천공항 출국을 마치며 타이항공 비행기에 입성하였습니다. 명절에 나가는 사람이 많아서 비행기안에는 사람들이 가득찼으며, 비행기가 뜨자 마자 승무원들이 기내식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기내식을 주기전 승무원들이 간단한 스낵을 주며 기내식에 기대감을 가지면서 스낵을 먹었습니다. 아몬드 땅콩인데 짭잘하여 맥주나 와인에 먹기 적합하도 생각이 들어 나는 와인과 함께 먹었습니다.

 

 

 

기내식이 치킨과 씨푸드 음식이였습니다. 타이항공안에 한국 승무원도 있으며, 태국 승무원이 있어 간단한 의사소통을 하기에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승무원이 우리에게 치킨과 씨푸드중 무엇을 먹을 건지 물어보았습니다. 우리들은  치킨으로 첫 기내식으로 시작하였습니다.

 

 

 

 

기내식을 먹으면서  방콕에 빨리 도착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여행 출발 할 때 비행기 안에 있는 5시간 30분이라는 시간이 금방 가고, 수완나폼 공항에 새벽에 도착하였습니다. 출국하는 심사를  가는 곳은 널널해서 사람들이 없을 줄 알고 가벼운 마음으로 출국심사하는 것을 갔는데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새벽이여도 수완나폼 공항에 사람들이 북적북적하며, 꼬부랑 글자를 보면서 내가 방콕에 도착했다는 것을 다시한번 실감하였습니다. 출국심사가 늦어도 기분은 좋습니다.    방콕이니까~

 

 

 

 

새벽에 공항을  도착하여, 호텔에 가기에는 늦은 시간이며 대중교툥도 없기 때문에 몽키트래블에 예약한 투어 차량으로 호텔로 갔습니다. 르메르디앙(Le merdien bangkok)호텔 로비에 도착하자 마자 체크인(check-in)하고 내일 투어를 하기 위해서 숙소에 들어가서 잠깐 쉬었습니다.

  

 

 

  

 

 

 

  

 

 

  

 

 

트리플 룸으로 예약한 곳을 보니,  캐리어 3개를 열고 돌아다니기에 좁지 않는 공간입니다. 룸 컨디션이 좋으며, 화장실이 안좋은 호텔도 있지만, 여기는 화장실도 깔끔하며, 샤워실과 화장실 및 욕조가 분리되어 좋았습니다. 이틀동안 투어가 빡세여도 편하게 잠들었으며, 조식도 훌륭하였습니다. 여기는 조식이 유명하다고 들었지만, 유명한 만큼 맛도 맛있구, 다양한 음식들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음료를 커피랑 티를 선택하면 커피는 많이 씁니다. 우유로 쓴맛을 중화한다고 했지만 그래도 커피 맛이 쓰다... 쓴 커피를 먹고 싶으면 추천하지만, 티를 먹거나 조식에 나오는 음료수 먹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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