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 05

 

   방콕에서 끄라비로 가는 비행기가 8시 출발이기 때문에 아침일찍 서둘렀습니다. 이 때에도 홍익여행사 업체가 7 : 00 픽업차량 할 경우 평일이고 교통체증 때문에 좀 더 일찍 하는게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내주어서 6:20으로 변경하였습니다. 로비에서 공항까지 모셔다 주는 기사님을 만나 편안하게 수완나폼 공항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수완나폼 공항에서 끄라비 티켓팅을 하고 바로 국내선 수속을 밟았습니다.

 

 

Tip!

  국제선 수완나폼 공항에서 끄라비를 갈 경우

 

         : 국내선(Domestic)가서 체크인 카운터가 있는  공항 제일 왼쪽 편<B2B, B2C> 가면 되요.

 

  

 

   국내선 공항도 면세품이 있나 봤더니, 국제선 공항과 연결되어 있지만 국제선 공항 면세점에 볼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지  않습니다. 지방 출장하러 비행기 타는 기분이 드네요. 끄라비로 가는 비행기를 타러 갈때, 2군데를 지나가야 합니다. 내가 끄라비로 갔을 때는, 게이트 B9입니다. 국내선 비행기이다 보니 게이트가 B7-B9까지 같이 있습니다. B9로 가면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가 있는데 거기에서  비행기 티켓팅을 보여주면 됩니다. 승무원이 가는 목적지가 맞는지 확인하는 것이기 때문에 긴장안해도 됩니다. 에스컬레이터로 내려가면 또 다른 장소가 나옵니다.  우리는 B9에서 커플 가족티를 입고 찍으면서 놀다가 내려갔어요.

 

 

 

   에스컬레이터 타고 내려가니  국내선으로 가는 비행기가 여러대나 있어서 사람들이 북적북적하였습니다. 끄라비 티켓팅 할때, 내가 가는 시간대인지, 잘들어야 합니다. 아니면 승무원이 팜플렛을 들을 때 내가 가는 비행시간인지 보고 티켓팅 해야 합니다. 끄라비 티켓팅 할 때는 날씨만 흐렸는데 비행기를 탈려고 하니 갑자기 비가 쏟아지네요...휴양지인 끄라비에서도 비만보고 오는거 아닌지 걱정이 들었습니다.

 

 

 

 

   방콕 수완나폼 공항에서 출발하자 마자 몇분 안되어서 기내식을 주는데, 1시간 20분 비행기이다 보니, 간단한 샐러드로

   기내식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샐러드이지만 기내식 안에 음식은 먹어야 한다면서 꼬박꼬박 먹었지요. 기내식을 먹고  자고 나니 폭풍처럼 오던 비가  그치면서 끄라비에 거의 도착했을때, 날씨가 쾌청했습니다.!

 

 

  

   너무 날씨가 티없이 맑아 기분이 업되면서 빨리 끄라비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짐 부터 찾았습니다. 짐을 찾고 끄라비에서 묵을 숙소를 가야 하는데 우리는 공항안에 있는 투어리스트 인포메이션(Tourist information)에서 아오낭 비치까지 가는 벤을 탔습니다. 벤을 1인당 500~700여서 흥정할려고 마음을 다잡고 있을때, 흥정하는 사람들이 많은 사람들을 데리고 가야 하니까 그냥 500B로 결제 해주었습니다. (1사람당 500B 이 때 내가  말 못들은 척 어리버리 했더니 그냥 해줬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가 타고 온 벤은 공항에서 아오낭 비치까지 가는데 1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가까운 거리라고 하지만, 같이 가는 사람들이 내린 곳이 다르기 때문에 오래 걸렸어요. 운전기사가 중간에 우리 투어 할꺼 정했냐고 물어보고 하는데 그 때 나는 그냥 쉬려 왔다고만 말했습니다. 끄라비도 운전기사가 투어회사를 연결해주면, 관광객이 투어 계약시 수수료 받는 형태가 있는것 같아요. 거의 점심시간 쯤에 우리가 예약한 리조트에 도착 했습니다. 이 때 묵을때만 해도 불만이 많은 리조트 !!! 따로 작성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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